애플 배당금과 주가 애플주식 전망
전 세계에서 시가 총액이 가장 높고 동시에 가장 사랑받고 있는 주식은 명실상부 애플 주식입니다. 기업에 대한 설명이 필요가 없을 정도로 누구나 알고 있는 기업이죠. 전 세계 시총 2등 기업은 사우디의 아람코라는 회사입니다. 이건 잘 모르시는 분들도 계실 거라고 생각해요. 아무튼, 애플은 유치원생들도 알 정도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 깊게 자리 잡고 있습니다. 스마트폰이 나온 이후 현대인들에게는 필수품이 되어버렸죠. 보통 애플 휴대폰을 쓰면 세련되어 보이고, 섬세하고, 비싼 이미지가 있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애플이 성능보다는 감성적인 마케팅과 제품의 프리미엄화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스티븐 잡스가 기반을 잘 다져놓았기에 나오는 결과들이죠. 금일은 애플 주식 배당금, 주가 흐름, 전망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개인적인 의견이 굉장히 많이 들어가 있으므로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옛날부터 지금까지의 애플 주가 흐름을 보면 정말 교과서적인 예시처럼 꾸준히 잘 상승해 왔습니다. 그러나 과거의 주가는 솔직히 저희에게 큰 영향이 없고 중요한 건 지금이죠. 애플은 기본적으로 성장주입니다.
애플 기업 기술
기술의 혁신을 일구는 기업이기 때문인데요, 성장주들의 특징은 역시 주가의 변동이 상대적으로 심하다는 것입니다. 가령 삼성전자 같은 주식은 최고점 대비 40% 정도가 하락한 상태이죠. 테슬라는 거의 50%가 하락했고요. 그러나 애플 주가 흐름을 보았을 때 최고점대비 25% 정도밖에 하락하지 않았습니다. 코카콜라가 저 정도의 하락을 맞은 상태이고요, 코카콜라는 경기 방어주로 유명합니다. 당연히 애플이 경기 방어주는 아닌데 이렇게 잘 버티는 거 보면 확실히 보통 주식이 아니기는 합니다. 보통 하락장일 때 잘 버티는 성장주들이 불장일 때 잘 오를 확률이 높거든요. 물론 모든 주식이 그런 건 아니고 참고 정도만 하시길 바랍니다! 여하튼 이렇게 애플 주가가 잘 버틸 수 있는 이유는 역시 전 세계 투자자들로부터 큰 신뢰를 받기 때문이겠죠. 여담으로 애플 주식 배당금은 연 0.6%입니다. 애플 주식은 배당주가 아니다 보니 배당이 작은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애플 측에서는 배당을 많이 주기보다 배당을 줄 돈으로 회사를 성장시키는 게 더 이득이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건 앞으로의 애플 주가가 어떻게 될지를 예상해 보는 것인데요, 이를 위해서 애플 기업을 전체적으로 한 번 둘러보도록 합시다. 제가 처음에 설명을 드렸습니다만 애플은 프리미엄화 정책을 펼치는 기업입니다. 다시 말해 제품의 고급화를 정책으로 삼는 기업인데요, 이번에 나온 아이폰 14가 최소 125만 원입니다. 여기에 pro 버전이거나 Ram의 용량이 늘어날수록 가격은 더 비싸지겠죠. 아무리 돈이 많더라도 솔직히 150만 원 정도 하는 전자제품을 사는 게 그렇게 선뜻 쉬운 건 아닙니다. 게다가 스마트폰의 특성상 보통 2~3년의 주기로 교체가 일어나기 때문에 컴퓨터나 TV에 비해 상대적으로 더 비싼 감이 있죠. 그러나 애플의 고객들은 애플에 대한 고객충성심이 굉장히 높습니다. 이게 가능한 애플이 플랫폼화를 성공시켰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플 스마트폰을 필두로 에어팟, 맥북, 애플워치 등 애플 제품들 사이의 동기화가 너무나도 잘되어있습니다. 거기에 애플의 이미지가 받쳐주니 가능하겠죠. 애플의 마이너 제품이 아닌 전자기기들도 가격이 상당히 비쌉니다. 36만 원이면 어디 동남아 왕복권 티켓 정도 하려나요.
다음으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
다음으로는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의 점유율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2년 2분기를 기준으로 전세계 1등은 삼성이며 2등은 애플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안도하시면 안 됩니다. 3등부터 5등까지가 중국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뿐만 아니라 Others에서는 화웨이가 존재합니다. 다시 말해 순위권 안에 드는 중국 기업이 최소 6개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설명을 드리자면,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사실상 포화 상태입니다. 스마트폰이 출시된 이례로 이미 전 세계 대부분의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소지하고 있죠. 더 이상 새로운 스마트폰이 자리 잡기란 어려운 실정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이런 상황에서 애플의 프리미엄화 정책이 더 이상 먹힐 거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해당 자료는 전세계 인구 증가율 순위 그래프입니다. 1등인 시리아부터 34위인 이집트까지 모두가 개발도상국입니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 잠재적으로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국가는 이런 국가들이기 때문입니다. 방금 말씀드렸다시피 이미 웬만한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스마트폰이 없는 혹은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시장에 포커스를 하는 게 맞습니다. 그러나 위의 국가들은 애플 스마트폰을 구매할 정도로 부유하지 않습니다. 가령 중국의 2021년 1인당 GDP는 12500불이라고 합니다. 한화 약 1700만 원 정도인데요, 아이폰이 150만 원 정도 했으니 1년 연봉의 10%가 되는 셈입니다. 대다수의 중국 인민들도 당연히 애플 스마트폰을 살 수 없습니다. 일부 부유층들이나 대도시에 사는 사람들만이 애플 스마트폰을 살 수 있겠죠.
애플 주가 전망
그렇다 보니 중국을 포함하여 인도 등의 개발도상국의 사람들은 샤오미, 화웨이, 오포, 비보 스마트폰을 사는 것이 당연합니다. 2022년 2분기의 샤오미, 오포, 비보의 점유율을 합쳤을 때 32%가 나옵니다. 성능은 상대적으로 떨어지지만 가격으로 경쟁을 밀어붙이고 있죠. 게다가 스마트폰의 기술이 발달함에 따라 예전처럼 그렇게 성능이 안 좋지도 않습니다. 필수적인 기능은 다 있고 25만 원짜리 휴대폰일지라도 생각보다 쓸만하다고 해요. 그러니 앞으로는 인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개발도상국 국가들에서는 중국제 스마트폰의 수요가 늘어날 겁니다. 그리하여 저는 개인적으로 애플 주가 흐름이 앞으로 엄청나게 좋아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위에서 설명드렸던 이유가 있기도 하고 이전과 다르게 애플의 시가총액이 너무 커져버렸기 때문입니다. 한화 약 3200조 원이면 여기서 애플 주가가 2배가 되기 위해서는 3200조 원의 유입이 더 들어와야 하니까요. 언젠가는 가능할지라도 오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애플 주가의 상승을 기대하되 테슬라 같은 기적을 바라서는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것보다는 애플 주식 배당금을 조금씩 받으면서 향후 시세 차익도 괜찮게 남길 수 있는 그런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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