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슨 앤 존슨
존슨 앤 존슨은 1885년 설립된 회사로 시가총액은 약 $4,422억이며 본사는 미국 뉴저지주 뉴 브런즈윅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존슨 앤 존슨은 다양한 섹터에서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1961년 인수한 회사인 얀센을 통한 제약사업, 의료용 기기 사업, 헬스케어 사업등 다양한 영역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 나가고 있습니다. 실례로 우리에게 정말 익숙한 타이레놀이나 아큐브렌즈, 뉴트로지나, 리스테린과 같은 제품들도 전부 존슨 앤 존슨 회사의 제품입니다. 또한 각 영역의 사업부문이 정체되어 있는 섹터가 아니라 현재 미래먹거리 사업으로 호평받고 헬스케어라는 카테고리 안에 모두 포진해 있기 때문에 앞으로의 기업 이익률과 성장성이 매우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영역별 사업
현재 존슨 앤 존슨의 사업은 크게 3가지로 구성됩니다. 제약사업이 매출액 기준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이것은 코로나19로 인한 얀센 백신개발의 수혜를 입어 코로나 기간 동안 많은 수익을 기록한 것으로 보입니다. 다음으로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문은 존슨 앤 존슨메디칼 의료기기 사업입니다. 130여 년간의 다양한 의료환경에서 겪은 임상경험과 풍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업은 존슨 앤 존슨메디컬 기업을 글로벌 공룡기업의 반열에 올려놓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소비자 헬스부문 같은 경우 대표적으로 화장품 사업이 있습니다. 우리에게 익숙한 베이비로션과 같은 상품이 있고 이 사업부문 같은 경우 존슨 앤 존슨에서 캔뷰라고 명명하여 2023년 올해 따로 분사시킬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와 같이 존슨 앤 존슨의 제품들은 다양한 사업영역을 통해 개발되어 판매되고 있고 코로나19 사태 당시 품절대란이 일어났던 타이레놀이나 매일 사용하는 일회용 렌즈, 그리고 구강청결제품인 리스테린 등이 이미 우리 일상생활 속에 깊숙이 들어와 있습니다. 또한 해당상품을 사용하지 않는 일반소비자들도 한 번쯤은 들어봤었던 친숙한 브랜드로 향후 충성고객화 될 수 있는 소지가 충분해 전망이 밝은 사업부문입니다. 다만 2023년 올해 제약사업 매출의 약 10%를 차지하는 의약품인 스텔라라의 특허가 만료되기 때문에 매출감소의 우려가 있는 점과 화장품 석면성분 검출로 인한 줄소송으로 주가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는 이슈는 투자 전 확인해 볼 것을 당부합니다.
배당과 주가
존슨 앤 존슨은 코로나 시기에도 크게 매출이나 당기순이익이 감소하지 않았고 매출 추이를 보면 꾸준히 우상향 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영업이익도 약 20% 수준으로 앞으로 순이익률과 영업이익 모두 기대되는 회사입니다. 물론 애플이나 테슬라와 같은 빅테크 기업처럼 미래성장성이 아주 큰 기업은 아니지만 오래된 사업기간을 바탕으로 한 사업독점력은 진입장벽을 높여 해당 시장에서 독보적인 기업으로 사업을 영위하여 안정적인 이익을 지속적으로 창출할 것으로 봅니다. 또한 그러한 지속적인 이익을 바탕으로 배당금은 약 60여 년간 계속해서 상승해 왔으며 최근 5년간 평균 배당 성장률은 약 5% 이상입니다. 배당 주기는 3, 6, 9, 12월로 안정적입니다. 여담으로 존슨 앤 존슨은 금융위기 시기에도 배당금을 삭감하지 않은 기업이라 배당안정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배당주로 투자하기에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존슨 앤 존슨은 전 세계 제약업종 중에 시가총액 1위를 유지하고 있고 2위와도 차이가 상당합니다. 우리가 코로나19 백신으로 인해 익히 알고 있는 화이자나 아스트라제네카도 존슨 앤 존슨 시가총액의 절반밖에 되지 않습니다. 저도 배당주로 존슨 앤 존슨을 투자하고 있고 $180까지 주가가 상승했다가 최근 계속 하락하여 $160 후반에 머물고 있는 것이 확인됩니다. $160 초반이 다시 온다면 적극적으로 매수하려 매의 눈으로 관찰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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