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당주
많은 분들이 주식투자를 하고 계십니다. 저도 하고 있습니다. 저의 주식 투자 방식은 국내 배당주입니다. 주식투자를 하면서 배당주를 선택한 이유는 제가 가지고 있는 자산을 잃어버리면 안 된다는 생각에 안정적 투자와 더불어 국민연금과 함께 노후를 설계하기 위한 방편으로 투자하고 있습니다. 지금 같은 시기에는 계좌에 마이너스를 감수하며 향후 늘어난 주식 수와 배당금액에 포커스 합니다. 물론 일반투자가 없는 것은 아니지만 비율 자체가 비교가 안됩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배당주에 대한 공부를 해보고자 합니다. 그럼 먼저 배당주가 무엇인지 알아보겠습니다. 배당주란, 기업이 다양한 경영활동과 영업활동을 통하여 창출한 매출액에서 경영활동과 마케팅 활동에 필요한 자금을 제외한 후 남은 영업이익으로 자사의 주식을 보유한 주주들에게 이익금의 일부를 지급하는 주식을 말합니다.
배당의 종류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하는 방식은 크게 두 가지로 볼 수 있습니다. 이익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현금 배당과 주식으로 지급하는 주식배당입니다. 현금배당이 거의 대부분을 차지합니다. 또 한 가지는 배당을 지급하는 시기에 따라 나눌 수 있습니다. 배당주는 일 년에 1회 배당하는 기말 배당주, 일 년에 2회 즉, 6개월마다 지급하는 반기 배당주, 일 년 중 매 분기마다 배당금을 지급하는 분기 배당주 등이 있습니다. 미국 등 해외 주식의 경우 매월 배당금을 지급하는 월배당 주식도 있습니다. 국내 기업의 경우 월배당은 없으며 ETF에는 매월 분배금을 지급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배당주 투자 시 유의사항
배당주를 투자하고자 하는 경우 반드시 유의하여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첫째, 배당기일 또는 배당 기준일입니다. 배당주의 경우 무조건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고 하여 배당금을 지급하는 것이 아닙니다. 배당금을 지급하고자 하는 일정이 있기 때문에 이날 이전까지 주식을 매수하여 보유하여야 합니다. 기업은 배당 기일 이전까지 주식을 매수한 주주에게 배당금을 지급합니다. 둘째, 배당락입니다. 배당금은 기업이 보유한 이익분에서 지급하므로 배당을 지급하면 그만큼 주식 가치가 하락하게 됩니다. 이 부분은 배당 기일이 지나면 바로 주가에 반영이 됩니다. 이것을 배당락이라고 합니다. 즉, 배당을 받은 대신 그만큼의 주식가치 하락이 있습니다. 특정 주식의 경우 배당금보다 배당락 폭이 더 커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경우도 발생합니다. 셋째, 배당세입니다. 기업이 배당금을 지급할 때는 정해진 배당률 또는 배당금액에 따라 지급됩니다. 이때 세금도 같이 부과됩니다. 증권 계좌에 배당금이 입금될 때는 해당 세금을 제외한 나머지 차액만 지급됩니다. 배당세는 15.4%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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